도키메키 케이크 / 힘내라고 / 대구 수성구 고기뷔페

2019. 11. 27. 17:38맛집

힘내라고 고기뷔페

고기무한리필 소문난 맛집 소고기

 오늘 저녁에는 가족 단체 외식으로 대구 황금동에 있는 고기 뷔페 "힘내라고"에 갔다.  사실 2개월 전이었나 힘내라고에 처음으로 갔었는데 그 때는 고기를 무제한으로 마음껏 먹을 수 있어서  무척 좋다고 생각했고 그 때는 잘 먹었었는데 말이야.  그리고 "힘내라고"는 알고 보니 대구 몇 군데에 있는 전국 체인점 고기 뷔페였다는 것.  대구 황금동 "힘내라고"는 황금역 옆에 있고 특히 저녁이나 밤에 손님들이 엄청 많이 찾는 고기 뷔페이다.  뷔페에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 나는 지금까지 피자 뷔페에 이어서 초밥 뷔페, 고기 뷔페까지도 경험했다는 것. ^^  "힘내라고"는 무한리필 방식이며, 우리는 오늘 토요일 오후 5시에 갔기 때문에  1인당 21,900원으로 식사를 했다.  우리는 오른쪽 가격표처럼 한우를 추가했기 때문에 1인당 21,900원으로 먹었다는.  어쨌든 "힘내라고" 매장 이름 자체가 무척 특이하네.  어쨌든 "힘내라고"에 들어가자마자 우리는 각자 먹을 고기와 채소들을 접시에 담아내기 시작했다.  "힘내라고"에서는 고기 뷔페답게 정말로 소고기, 돼지고기 등 다양한 부위의 고기들을 볼 수 있었고,  그 외에는 막창과 오리고기도 있었다.  그래도 고기에는 역시 채소야. ^^  고기와 함께 쌈으로 먹을 채소도 고기 못지않게 많이 담아서 가져간 우리들.  "힘내라고"에서는 고기와 채소 뿐만 아니라 그 외의 다른 음식들도 있었다.  우리가 먹고 있는 오후 5시와 6시 쯤에는 아직은 손님들이 그렇게 많지 않았지만,  6시 이후부터는 손님들이 제법 많이 찾아와서 자리가 없을 정도로 "힘내라고"는 역시 주말 저녁에 인기가 제법 많았다.  이번에도 "힘내라고"에서 소고기를 맛있게 잘 먹었지만,  그래도 소고기는 역시 한우 전문 식육식당에서 먹는 편이 솔직히 더 낫고 그것이 더 좋다고 생각한다.  어쨌든 아주 즐거웠던 "힘내라고"에서의 가족 식사.  이제 고기 생각은 당분간 하지 않을 것 같아.